2025. 4. 16. 19:37ㆍ카테고리 없음
📋 목차

민사소송을 시작하려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문서가 바로 ‘소장’이에요. 소장은 내가 왜 이 소송을 하게 되었는지, 어떤 내용을 청구하는지를 법원과 상대방에게 공식적으로 알리는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문서랍니다.
하지만 처음 작성하는 분들에겐 ‘소장’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거나, 형식이 너무 딱딱해 보여서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특히 ‘청구취지’, ‘청구원인’, ‘소송가액’, ‘관할법원’ 같은 생소한 단어들이 가득하니까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소장의 정의부터 구성요소, 실제 예시, 제출 방법, 꿀팁까지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게 아주 쉽고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제가 직접 민원인과 상담하며 안내했던 현실적인 팁도 가득 담았으니 걱정 마세요 😊
📝 소장이란 무엇인가요?

민사소송을 시작하려면 법원에 제출해야 하는 첫 번째 서류가 바로 ‘소장’이에요. 소장은 원고(소송을 제기하는 사람)가 피고(상대방)를 상대로 법원에 제출하는 공식 문서로, 이 문서 안에 소송의 이유와 목적, 법적인 요구사항이 모두 담겨 있어요.
쉽게 말하면 소장은 “나는 이런 이유로 이 사람에게 이런 걸 요구합니다”라고 법원에 설명하는 편지이자 진술서라고 생각하면 돼요. 여기에는 내가 어떤 피해를 봤고, 왜 그 사람이 책임이 있으며, 그래서 어떤 조치를 요구하는지가 구체적으로 쓰여 있어야 해요.
예를 들어 친구에게 500만 원을 빌려줬는데 갚지 않았다고 가정해 볼게요. 이 경우 나는 ‘대여금 반환 청구소송’을 하게 되겠죠? 이때 소장에는 “나는 누구에게 언제, 어떤 방식으로 돈을 빌려줬고, 아직 돌려받지 못했기 때문에 갚아달라는 소송을 제기한다”는 내용을 담아야 해요.
소장을 제출하면 법원은 이 서류를 바탕으로 사건 번호를 부여하고, 피고에게 소장을 송달해서 소송 절차를 시작해요. 소장은 소송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고, 정확하게 작성해야 해요. 특히 청구 취지와 청구 원인이라는 항목을 잘 작성해야 재판이 유리하게 흘러갈 수 있어요.
📌 소장의 법적 정의와 역할 요약
항목 | 내용 |
---|---|
정의 | 민사소송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문서 |
작성 주체 | 소송을 제기하는 사람(원고) |
주요 구성 | 청구취지, 청구원인, 당사자 인적사항 등 |
법적 효력 | 소송 제기의 효과 발생, 법원 사건번호 생성 |
소장은 민사소송법 제248조에 의해 반드시 서면으로 작성해야 하고, 소가(청구 금액)가 3,000만 원 이하인 경우 소액사건 소장 양식을 사용할 수 있어요. 전자소송 사이트나 법원 민원센터에서도 양식을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답니다.
소장은 잘 작성하면 상대방이 반박하기 어렵고, 법원도 판단하기 쉬워져서 소송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쳐요. 처음 소송을 제기하는 분들이라면 너무 겁먹지 마시고, 차근차근 핵심만 정확히 쓰는 것부터 시작해보는 게 좋아요.
👉 다음은 📐 소장의 기본 구조와 구성요소예요. 소장이 어떤 형식으로 되어 있고, 무엇을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드릴게요.
📐 소장의 기본 구조와 구성요소

소장을 처음 작성하는 분들은 “어디서부터 써야 하지?”, “무슨 항목을 꼭 넣어야 하지?” 이런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소장은 일정한 틀과 형식이 있고, 그 틀만 이해하면 생각보다 훨씬 쉽게 작성할 수 있어요.
소장은 크게 7가지 필수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어요. 각 항목은 다음과 같아요:
📋 소장의 7가지 기본 항목
항목 | 설명 |
---|---|
1. 당사자 표시 | 원고와 피고의 이름, 주소, 주민번호 또는 사업자번호 등 |
2. 관할 법원 | 소장을 제출할 법원의 정확한 명칭 (예: 서울중앙지방법원) |
3. 청구취지 | 원고가 법원에 바라는 결과 (예: 피고는 500만 원을 지급하라) |
4. 청구원인 | 소송을 하게 된 구체적 사유와 사실관계 |
5. 소송가액 | 청구 금액을 숫자로 표기 (예: 5,000,000원) |
6. 증거자료 목록 | 청구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나열 (계약서, 문자 등) |
7. 날짜와 서명 | 소장 제출일과 원고(또는 대리인)의 자필 서명 또는 날인 |
각 항목은 빠짐없이 채워야 하며, 특히 청구취지와 청구원인은 소장의 핵심이에요. 청구취지에는 내가 법원에 바라는 ‘결과’만 간결하게 적고, 청구원인에는 그 이유와 근거를 서술하는 구조예요. 이 둘이 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소장이 인정받을 수 있어요.
소송가액은 인지대와 송달료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정확히 기입해야 해요. 예를 들어, "피고는 원고에게 3,000,000원을 지급하라"라고 청구했다면, 소송가액은 3백만 원으로 기입하고 그에 맞는 인지대(약 5천 원)를 내야 해요.
소장을 처음 쓸 때 가장 실수하기 쉬운 부분은 당사자 표시 누락, 청구취지 모호함, 날짜 및 서명 미비예요. 이 세 가지가 빠지면 법원이 ‘보정명령’을 내릴 수 있으니, 꼭 확인하고 꼼꼼히 작성해야 해요.
👉 다음은 ✍️ 소장 작성 시 유의사항이에요. 초보자분들이 특히 놓치기 쉬운 부분, 꼭 알아야 할 실전 팁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 소장 작성 시 유의사항

소장을 쓸 때는 단순히 “나는 억울해요”라고 감정을 담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정리하고 법적으로 설득력 있게 구성하는 것이 중요해요. 재판은 감정이 아니라 논리와 증거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장 작성에서도 이 점을 꼭 유념해야 해요.
소장을 처음 쓰는 분들이 가장 자주 하는 실수가 있어요. 바로 글을 너무 길게 쓰거나, 감정적으로 적거나, 법적 요건을 빠뜨리는 것이에요. 아래에서 실전에서 자주 나타나는 실수와 그에 대한 해결 팁을 정리해드릴게요.
⚠️ 소장 작성 시 흔한 실수와 피하는 방법
실수 유형 | 설명 | 해결 방법 |
---|---|---|
감정 표현 | “너무 괘씸하다”, “말도 안 된다” 같은 문구 | 객관적인 사실 위주로 서술 |
청구취지 누락 | “내가 원하는 결과”가 명확히 안 보임 | 명확하고 단문으로 작성 |
증거 미기재 | 사실 주장만 있고, 입증자료 없음 | 계약서, 문자, 계좌이체 내역 등 증거 목록 작성 |
법적 용어 오남용 | 용어를 잘못 쓰거나 의미가 모호함 | 모를 땐 일상 언어로 풀어쓰기 |
또한 청구취지를 쓸 때는 판결문 형식을 따라 쓰는 것이 좋아요. 예: “피고는 원고에게 5,000,000원을 지급하라.” 이처럼 명확하고 간단하게, 재판 결과에 바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는 것이 좋아요.
청구원인에서는 사건의 배경을 날짜 순서대로 정리하고, 내가 어떤 권리를 주장하는지, 왜 이 소송이 필요한지를 설명하면 돼요. 예를 들어 “2024년 3월 1일, 피고에게 500만 원을 송금했고, 지금까지 반환받지 못했다”는 식으로 구체적이고 사실 중심의 서술이 중요해요.
이해를 돕기 위해 각 문장마다 하나의 사실만 쓰는 연습을 해보세요.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한 문장에 담으려고 하면 글이 복잡해지고, 논리도 흐려지기 쉬워요. 문장은 간결하게, 사건은 시간 순서대로, 용어는 정확하게!
마지막으로, 소장에는 반드시 ‘날짜’와 ‘서명 또는 도장’이 있어야 법원이 접수해 줘요. 전자소송의 경우에는 서명 없이도 제출할 수 있지만, 종이소장은 직접 자필 서명 또는 인감도장을 찍어야 해요.
👉 다음은 📄 소장 작성 예시 (청구취지 & 청구원인)이에요. 실제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완성된 예문을 보여드릴게요.
📄 소장 작성 예시 (청구취지 & 청구원인)

소장에 들어갈 내용 중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청구취지’와 ‘청구원인’이에요. 이 두 항목이 잘 정리되어야 법원이 사건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판결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요.
그런데 처음 소장을 써보는 사람이라면 이 두 문구를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할 수 있어요. 복잡한 법률용어 없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실제 민사소송에서 자주 쓰이는 예시를 준비했어요.
📑 청구취지 예시
사건 유형 | 청구취지 문장 |
---|---|
대여금 반환 | 피고는 원고에게 5,000,000원을 지급하라. |
물품대금 청구 | 피고는 원고에게 3,300,000원과 이에 대한 이자 연 5%를 지급하라. |
불법행위 손해배상 | 피고는 원고에게 2,000,000원을 지급하라. |
청구취지는 반드시 “판결문에 들어갈 수 있는 문장”처럼 작성해야 해요. 요구사항을 명확하게 수치화하고, 가능하면 이자, 지연손해금 등의 조건도 같이 적어주는 게 좋아요.
📋 청구원인 예시 (대여금 사건 기준)
1. 원고는 피고와 2024년 3월 1일에 만나 금전 차용에 대해 협의하였고, 피고의 요청에 따라 2024년 3월 2일 피고 명의의 국민은행 계좌로 5,000,000원을 송금하였습니다.
2. 당시 피고는 원고에게 "2개월 내에 상환하겠다"라고 구두 약속을 하였으며, 원고는 이에 따라 별도의 차용증은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3. 그러나 상환일이 지난 2024년 5월 2일 이후에도 피고는 원고에게 금액을 반환하지 않고 있으며, 연락도 회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4. 이에 원고는 피고를 상대로 위 금전의 반환을 구하고자 본 소송을 제기하게 된 것입니다.
청구원인은 시간 순서대로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불필요한 감정을 빼고 사실 중심으로 작성해야 법원이 판단하기 쉬워요. 너무 많은 주장을 담기보다는 핵심 사건만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이 유리해요.
👉 다음은 📤 소장 제출 방법과 절차예요. 이제 작성한 소장을 어디에, 어떻게 제출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 소장 제출 방법과 절차

소장을 다 작성했다면 이제는 실제로 법원에 제출하는 단계예요. 이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처음 해보는 분들에겐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종이로 제출할 수도 있고, 전자소송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답니다.
소장 제출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
- 오프라인 제출 (방문 접수): 관할 지방법원 민원실에 소장 출력본과 첨부서류, 인지대표지를 들고 직접 방문하여 접수
- 온라인 제출 (전자소송): 대법원 전자소송 홈페이지에서 소장을 작성하거나 첨부하고 온라인으로 송달 신청
🏛️ 오프라인 소장 제출 절차
단계 | 설명 |
---|---|
1 | 소장 3부 출력 (법원용 1부, 피고 송달용 2부) |
2 | 증거자료 복사 및 정리, 목록 작성 |
3 | 인지세표지와 송달료 납부 (법원 내 은행 또는 무인기기) |
4 | 법원 민원실 접수창구에 서류 제출 |
5 | 접수확인서 수령, 사건번호 확인 |
💻 전자소송 제출 절차
1. 전자소송 사이트 접속 후 로그인
2. 사건제기 → 민사 → 소장 제출 클릭
3. 작성한 소장 업로드 또는 양식 작성
4. 첨부서류 스캔파일 추가 (증거목록 포함)
5. 인지대 및 송달료 온라인 결제
6. 사건번호 부여 및 접수완료 확인
전자소송은 특히 바쁜 직장인이나 지방 거주자에게 매우 유리해요. 집이나 사무실에서 바로 제출할 수 있고, 사건 진행 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단,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이용 가능하니 미리 준비해 두세요.
주의할 점은 소송의 관할 법원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피고가 거주하는 지역 법원 또는 사건이 발생한 지역의 법원에 제출해야 해요. 관할이 틀리면 다시 제출해야 하니 주의하세요!
👉 다음은 💡 초보자를 위한 소장 작성 팁이에요. 실수 없이 잘 작성하고 제출하는 비법 알려드릴게요!
💡 초보자를 위한 소장 작성 팁

민사소송 소장은 법적인 형식이 있는 문서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어요. 중요한 건 기본적인 틀을 지키고, 나의 주장을 명확하게, 사실에 근거해 작성하는 것이에요. 여기선 소장을 처음 써보는 분들을 위한 꿀팁을 정리해 볼게요.
소장을 잘 작성하기 위한 팁은 다음과 같아요:
📝 소장 작성 꿀팁 요약
팁 | 설명 |
---|---|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작성 | 혼란 없이 이해할 수 있게 흐름을 정리하면 법원 판단도 쉬워져요 |
한 문장엔 하나의 주장만 | 글이 복잡해지지 않도록 간결하게 서술해요 |
객관적 근거 활용 | 주장만 하지 말고 문자, 녹취, 계좌이체 등으로 입증해요 |
법적 용어는 최소화 | 모를 땐 평범한 일상 용어로 풀어쓰는 게 더 좋을 수 있어요 |
청구취지는 ‘판결문 스타일’로 | 예: “피고는 원고에게 ○○원을 지급하라.”처럼 딱 떨어지게 작성 |
또한 피고의 주소는 반드시 최신 정보로 기재해야 해요. 법원이 송달(서류 전달)을 못 하면 소송이 진행되지 않거든요. 주소를 모를 경우 등기부등본, 주민등록초본, 주민센터 발급자료 등으로 확인해야 해요.
혹시 내가 직접 쓰는 게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법원 민원센터에 있는 무료 상담 변호사나 소송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하루 중 특정 시간에 무료로 조언을 받을 수 있고, 샘플 양식도 함께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소송을 하기 전에는 내용증명 우편을 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피고가 대응을 하지 않거나 오히려 반응을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요. 소장 전에 한 번 내용증명으로 경고를 주면, 소송이 불필요하게 커지는 걸 막을 수도 있어요.
마지막 팁! 소장 제출 전, 한 번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논리의 흐름이 자연스럽고, 이해하기 쉬운지 확인하면 훨씬 완성도가 높아져요. 내 글이지만 객관적인 눈으로 보는 연습이 중요해요 😊
👉 이제 마지막으로 ❓ 민사소송 소장 관련 FAQ예요. 실제로 많이 묻는 질문 8가지를 정리해 드릴게요.
❓ 민사소송 소장 관련 FAQ

Q1. 소장은 꼭 변호사 도움 없이도 쓸 수 있나요?
A1. 물론이에요! 소액 사건이나 간단한 대여금 반환 같은 민사소송은 대부분 본인이 직접 작성해도 무방해요. 법원 홈페이지나 전자소송 사이트에 양식이 잘 제공되어 있어요.
Q2. 청구취지와 청구원인의 차이는 뭔가요?
A2. 청구취지는 “내가 법원에 바라는 결과”이고, 청구원인은 “왜 그런 요구를 하는지에 대한 사유”예요. 하나는 결론, 하나는 이유라고 생각하면 돼요.
Q3. 소송가액은 어떻게 정하나요?
A3. 청구금액에 정확한 액수를 써야 해요. 예: “500만 원”을 요구한다면 소송가액은 5,000,000원이 되고, 그에 맞는 인지대와 송달료를 납부해야 해요.
Q4. 피고의 주소를 모르는데 소송할 수 있나요?
A4. 아니요. 피고에게 소장을 보내야 하므로 주소는 반드시 필요해요. 주민등록초본,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으로 확인하거나, 주소보정명령이 나올 수 있어요.
Q5. 청구금액 외에 이자도 청구할 수 있나요?
A5. 네! 지연손해금(법정이자율)도 함께 청구할 수 있어요. 통상적으로 “지급하지 않은 날부터 지급 완료일까지 연 5~12% 이자”를 적어줘요.
Q6. 전자소송으로 제출하면 접수는 언제 되나요?
A6. 오전 중 제출하면 보통 당일 접수, 늦어도 익일 사건번호가 생성돼요. 주말, 공휴일은 제외예요.
Q7. 소장을 제출한 후 수정이 가능한가요?
A7. 재판이 시작되기 전에는 보정명령에 따라 수정할 수 있어요. 재판 중에도 청구취지나 청구원인은 변경 가능하지만 절차가 조금 까다로울 수 있어요.
Q8. 소장은 반드시 한글로 작성해야 하나요?
A8. 네. 모든 소송 문서는 한글로 작성해야 하며, 외국어가 포함될 경우 번역문도 첨부해야 해요.
소장은 민사소송의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문서예요. 이제 누구보다 자신 있게 쓸 수 있겠죠? 😊 더 궁금한 소송 주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