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중 119 신고 시 위치 정확히 전달하는 법 📱🧭

2025. 3. 26. 14:28슬기로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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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중 119 신고
등산 중 119 신고

 

등산 중 갑작스러운 사고나 길 잃음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119에 정확한 위치를 신속히 전달하는 거예요. 구조대가 정확한 장소를 파악하지 못하면 구조 시간이 지연되고, 위험 상황이 더 커질 수 있어요. 요즘은 스마트폰만 잘 활용해도 정확한 위치를 손쉽게 전송할 수 있으니 꼭 알고 가야 하는 등산 필수 지식이에요. 🧗‍♀️📲

 

내가 생각했을 때 등산할 때 위치 전송 방법을 사전에 알아두는 건 '배낭 속 응급약'처럼 꼭 챙겨야 할 정보예요. 지금부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등산 중 119에 위치를 정확하게 알리는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할게요! 

 

 

🚨 왜 정확한 위치 전달이 중요한가요?

왜 정확한 위치 전달이 중요한가요?
왜 정확한 위치 전달이 중요한가요?

 

등산 중 조난이나 부상을 당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119에 구조를 요청하는 것이에요. 그런데 이때 “북한산 중턱쯤에 있어요”처럼 대략적인 위치만 전달한다면 구조대는 수많은 탐색 구간을 전부 확인해야 해요. 결과적으로 구조가 지연되고,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죠. 이 때문에 구조대는 정확한 좌표나 지형 정보를 요구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등산객은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

 

특히 산에서는 도로명 주소가 없고, 마을 이름도 없는 경우가 많아요. 등산로 표지판이 있어도 ‘ㅇㅇ봉 방향’, ‘ㅇㅇ계곡 입구’처럼 표준화되지 않은 명칭들이라 구조대가 GPS로 정확히 추적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 GPS 좌표나 앱 기반 위치 정보가 훨씬 더 정확하고 빠르게 구조 요청에 도움이 돼요. 🧭📱

 

119 구조대는 위치 파악 시 보통 다음과 같은 정보들을 참고해요:

  • GPS 좌표 (위도, 경도)
  • 도로명 주소 또는 산 이름 + 봉우리명
  • 등산로 이정표나 산책로 이정번호
  • 스마트폰 위치 전송 앱 정보

 

예를 들어 ‘북한산 백운대 정상 부근, 백운대피소 앞’처럼 말하면 구조대는 바로 검색해서 출동할 수 있어요. 하지만 ‘산속에서 넘어졌어요. 주변엔 나무밖에 없어요’처럼 말하면 구조 차량이 도착한 후에도 몇십 분, 심지어 몇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정확한 위치 전달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조난자의 체력, 기온, 해 지는 시간 때문이에요. 구조는 시간 싸움이에요. 특히 겨울이나 고산지대에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해가 빨리 져요. 이때 구조 요청이 늦어지거나 위치 전달이 부정확하면 저체온증, 탈수, 실신 위험이 커져요. 🧊🥶

 

최근엔 스마트폰 보급으로 앱을 통한 GPS 기반 위치 전송이 가능해졌어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설치만 하고 실제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죠. 혹은 앱 없이도 카카오톡, 문자, 지도 앱을 활용해서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데도,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아요. 그래서 미리 알고 연습해 두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또 하나 중요한 건 배터리 관리예요. 산에서는 전파 수신이 불안정해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빨리 닳기 때문에, 예비 보조 배터리를 항상 챙기고, 평소 절전 모드를 설정해두는 것이 좋아요. 만약에 대비해서 휴대폰에 GPS 앱과 구조 앱을 최소 2~3개 설치해 두는 걸 추천해요. 🔋📶

 

요약하자면, 등산 중 구조 요청 시 정확한 위치 전달은 생명과 직결될 수 있어요. 구조대가 한 번에 찾아올 수 있도록 GPS, 앱, 문자, 음성으로 자신의 위치를 최대한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해요.

 

 

📲 스마트폰 앱으로 위치 전송하는 방법

스마트폰 앱으로 위치 전송하는 방법
스마트폰 앱으로 위치 전송하는 방법

 

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119에 정확한 위치를 전송할 수 있어요. 별도의 장비나 고가 GPS 기기가 없어도, 미리 몇 가지 앱만 설치해 두면 긴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돼요. 특히 산에 자주 가는 분들이라면 꼭 설치해 둬야 하는 앱들이 있어요. 👇

 

1. 119 신고 앱
소방청이 직접 운영하는 앱으로,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위치를 구조대에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앱을 통해 음성 신고, 문자 신고, 영상 신고가 모두 가능하고, GPS 위치 정보가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구조대가 수신 즉시 출동할 수 있어요.

 

사용법 요약:

  • Play스토어/앱스토어에서 ‘119 신고’ 검색 후 설치
  • 앱 실행 → 긴급신고 클릭 → 유형(응급, 구조, 화재 등) 선택
  • ‘위치 전송’은 자동 → GPS 켜져 있어야 함
  • 필요 시 음성/문자/영상 동시 전송 가능

 

2. 산악안전 앱 (국립공원공단)
이 앱은 국립공원 내 산행할 때 특히 유용해요. 지금 내가 어떤 등산로에 있는지 지도 기반으로 확인 가능하고, ‘조난 위치 전송’ 버튼을 누르면 바로 구조 요청도 가능해요. 일부 코스는 실시간 위치 추적 기능도 제공해서 산행 중 조난 걱정을 줄여줘요.

 

3. 안전신문고 앱
이 앱은 조난 상황 외에도 위험한 등산로, 낙석, 훼손된 계단 등 산행 중 발견한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어요. 위치 전송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구조와 병행해 활용할 수 있어요. 특히 등산 중 ‘길을 잃은 상황’에서 유용해요.

 

4.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앱
이 지도 앱들에서도 현재 위치를 친구나 가족, 구조대에게 실시간으로 전송 가능해요. 앱을 켜고 ‘내 위치 공유’ → 링크 복사 →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면 GPS 좌표가 포함된 링크가 전달돼요. 구조대가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즉시 지도로 위치 확인이 가능해요.

 

📱 주요 위치 전송 앱 비교표

앱 이름 주요 기능 위치 전송 가능 여부 추천 대상
119 신고 긴급 구조 요청, 위치 자동 전송 모든 등산객
산악안전 등산로 위치 추적, 조난 위치 전송 국립공원 산행자
안전신문고 위험 신고, 위치 포함 신고 자주 산 타는 사람
카카오맵/네이버지도 위치 공유 링크 생성 비상용 앱 활용자

 

앱을 통한 구조 요청은 말을 못 할 상황에서도 문자나 위치 전송만으로 조난 사실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강력해요. 다음 섹션에서는 만약 앱이 없거나 설치하지 않았을 경우 기본 스마트폰 기능만으로 위치 전송하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 앱 없이도 가능한 위치 전송 방법

앱 없이도 가능한 위치 전송 방법
앱 없이도 가능한 위치 전송 방법

 

만약 스마트폰에 119 신고 앱이나 산악안전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면, 당황하지 말고 기본 스마트폰 기능만으로도 위치 전송이 가능해요. 요즘 스마트폰은 대부분 GPS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몇 가지 설정만 해주면 정확한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문자나 메신저로 전송할 수 있어요. 🧘‍♀️📲

 

1. 카카오톡을 이용한 위치 전송
카카오톡은 설치율이 높은 국민 메신저죠. 구조대가 일반 휴대폰 번호만 제공하더라도 카카오톡으로 현재 위치를 전송할 수 있어요. 방법도 아주 간단해요.

  • 카카오톡 대화창 열기
  • 하단 ‘+’ 버튼 클릭 → ‘위치’ 선택
  • ‘내 위치 보내기’ 선택

이렇게 전송하면 위도/경도 좌표 + 지도링크가 함께 전달돼서, 상대방이 클릭만 하면 바로 내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구조대가 이 링크만 받으면 GPS로 바로 탐색 가능해요. 📍

 

2. 문자메시지로 현재 위치 보내기
스마트폰은 기본 문자 앱에서도 위치를 첨부할 수 있어요. 특히 아이폰(iOS)과 안드로이드 모두 가능한 기능이에요. 다음 순서로 보내면 돼요:

  • 문자 앱 실행 → 119 또는 지인 번호 입력
  • 문자창 오른쪽에 ‘+’ 또는 ‘첨부’ 아이콘 클릭
  • ‘위치 공유’ 또는 ‘지도 위치’ 선택 후 전송

이 방법은 인터넷이 켜져 있어야 정확한 위치 좌표가 표시돼요. 전파가 약한 지역이라면 위치가 틀어질 수 있지만, 구조대는 그 좌표를 기준으로 반경 100m 이내를 수색할 수 있어요.

 

3. 지도 앱(카카오맵/네이버지도) 위치 공유 기능
지도 앱에서 내 위치를 눌러도 링크 형태의 지도 좌표를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보낼 수 있어요.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 카카오맵 or 네이버지도 앱 실행
  • 하단 ‘내 위치’ 버튼 클릭 → 현재 위치 확인
  • 위치를 꾹 눌러 고정 → ‘공유하기’ 선택
  • ‘카카오톡’, ‘문자’, ‘복사 후 붙여넣기’로 전송

이 방법은 앱 설치는 되어 있지만 구조 신고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해요. 특히 위치를 미리 찍어서 누군가에게 전송해 두면 등산 중 실종 시 빠르게 탐색 시작이 가능해요.

 

📤 앱 없이 위치 전송하는 방법 요약표

방법 필요 도구 설명
카카오톡 위치 전송 카카오톡 설치 필요 ‘+ → 위치 → 내 위치 보내기’
문자 위치 공유 기본 문자 앱 위치 첨부 기능으로 좌표 전송
지도 앱 위치 공유 카카오맵 or 네이버지도 위치 선택 → 공유 → 링크 발송

 

앱이 없어도 스마트폰 기본 기능만으로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위치 전송은 충분히 가능해요. 다만, 위치 서비스(GPS)와 인터넷은 항상 켜두는 습관이 중요해요. 다음은 GPS 좌표로 직접 119에 위치를 전달하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 GPS 좌표로 위치 전달하는 법

GPS 좌표로 위치 전달하는 법
GPS 좌표로 위치 전달하는 법

 

앱이나 인터넷이 불안정할 때 가장 정확하고 구조대에 직접 도움이 되는 방식은 GPS 좌표(위도·경도)를 직접 말로 전달하거나 문자로 보내는 방법이에요.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현재 위치의 위도·경도 좌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간단한 조작만으로 확인 가능해요. 이 좌표는 구조대가 위치 추적 장비 없이도 정확한 위치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핵심 정보예요. 🛰️

 

1.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GPS 좌표 확인하는 방법

  • ‘구글지도(Google Maps)’ 앱 실행
  • 하단의 ‘내 위치’ 버튼 클릭 → 현재 위치 확인
  • 지도 위의 파란 점을 길게 누르기 → 위치 고정
  • 하단에 나타나는 정보창에서 소수점 형태의 GPS 좌표 확인
  • 예시: 37.637100, 127.027323

해당 좌표를 문자나 통화로 119에 그대로 전달하면 돼요. “지금 위치가 위도 37.63, 경도 127.02입니다”처럼 또박또박 읽어주면 구조대는 전용 지도에 바로 입력해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요.

 

2. 아이폰(iOS)에서 GPS 좌표 확인하는 방법

  • 기본 ‘나침반’ 앱 실행 (설치 안 되어 있으면 앱스토어에서 ‘Compass’ 검색)
  • GPS 허용 후 자동으로 현재 방향 + 위치 좌표 표시
  • 하단 또는 중앙에 현재 GPS 좌표(위도·경도)가 실시간으로 표시
  • 예시: 37°38′13″N, 127°1′35″E

아이폰의 경우 좌표 형식이 도(°), 분(′), 초(″)로 나오기 때문에, 말로 전달하거나 문자에 입력 시 정확히 구분해서 읽는 것이 좋아요. 예: “삼십칠도, 삼십팔분, 십삼초 북위입니다.” 📍

 

3. GPS 좌표를 문자나 메신저로 보내는 방법

  • 좌표를 복사해서 문자 앱 또는 카카오톡 열기
  • 받는 사람: 119 또는 지인
  • 내용 예시: “현재 위치 좌표: 37.635128, 127.011223”
  • 가능하다면 함께 위치 스크린샷도 첨부

이 좌표는 구조대가 사용하는 GPS 프로그램이나 국가지도 시스템에 바로 입력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위치 설명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해요. 구조대는 좌표 기반으로 최단 경로로 접근할 수 있어요.

 

📍 좌표 확인 & 전달 비교 요약표

기기/앱 확인 방법 전달 방식
안드로이드 / 구글지도 위치 눌러 좌표 확인 문자/음성 전달
아이폰 / 나침반 앱 실행 시 자동 표시 문자/스크린샷
네이버/카카오맵 위치 길게 누름 → 정보 링크 + 좌표 전달

 

GPS 좌표는 인터넷 연결이 약한 곳에서도 비교적 정확하게 작동해요. 단, 스마트폰의 GPS 기능이 켜져 있어야 해요! 설정에서 ‘위치 서비스 ON’ 상태를 꼭 확인하세요. 다음은 등산 중 위치 전송 외에 조난 시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안내해드릴게요.

 

 

🛟 위치 전송 외에 꼭 지켜야 할 조난 시 안전수칙

위치 전송 외에 꼭 지켜야 할 조난 시 안전수칙
위치 전송 외에 꼭 지켜야 할 조난 시 안전수칙

 

위치 전송은 구조의 핵심이에요. 하지만 구조대가 도착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조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행동요령도 반드시 숙지해야 해요. 특히 날씨가 급변하거나 야간이 되면 저체온증, 탈수, 체력 저하 같은 2차 위험이 빠르게 찾아올 수 있어요. 아래 안전수칙은 조난 상황에서 생존 확률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해요. 🏔️🧯

 

1.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정지
길을 잃었다고 판단되면, 즉시 멈춰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야 해요. 초조해서 계속 움직이다 보면 오히려 더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거나, 낙상 위험 구간에 진입할 수 있어요. 구조대는 정지 상태에서 대기하는 조난자를 가장 빨리 찾을 수 있어요.

 

2. 밝은 옷, 호루라기, 손전등 활용
야간 조난이나 안개 낀 상황에선 눈에 띄는 게 생존의 핵심이에요. 밝은 색 옷, 야광 조끼, 손전등을 흔들거나, 호루라기를 주기적으로 불어서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것이 구조 확률을 높여줘요. 소리는 멀리까지 퍼져서 구조대가 방향을 잡는 데도 도움 돼요. 🔦📢

 

3. 체온 보호가 생명
가장 위험한 건 체온 저하(저체온증)예요. 특히 날씨가 춥거나 젖은 옷을 입고 바람을 맞고 있으면 체온은 빠르게 떨어져요. 비닐 방석, 방풍 점퍼, 신문지 등을 이용해 몸을 감싸고, 양말/장갑은 절대 벗지 마세요. 마른 낙엽,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바닥 냉기를 차단하세요.

 

4. 물은 조금씩 자주
탈수는 체온 조절에도 영향을 줘요. 조난 중엔 체력 유지가 중요하므로 물을 한꺼번에 마시기보다 조금씩 자주 섭취하세요. 음식이 없다면 껌이나 캔디도 체력 유지에 도움이 돼요. 산속 식물이나 물은 먹지 말고, 위생에 확신이 없는 경우엔 절대 섭취하지 마세요.

 

5. 핸드폰 절전 모드로 유지
긴급 구조 요청을 한 뒤엔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가 매우 중요해요. 밝기 줄이기, 와이파이 끄기, 앱 종료, 절전모드 활성화 등으로 배터리를 아껴야 해요. 구조대가 연락할 수 있도록 전원을 아예 끄지 말고 간헐적으로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

 

6. 구조 요청 후, 한 곳에서 기다리기
위치 전송 후엔 되도록 이동하지 말고, 최대한 눈에 잘 띄는 개활지에 머무르기를 추천해요. 나뭇가지로 SOS 표시를 땅에 남기거나, 물건을 나무에 걸어두는 것도 좋아요. “구조 요청했으니 움직이면 안 돼요!”

 

⛑️ 조난 시 행동 요령 정리표

행동 설명 중요도
정지 후 대기 무리한 이동 금지, 구조대 접근 유리 ⭐️⭐️⭐️⭐️⭐️
체온 보호 바람 차단, 건조한 상태 유지 ⭐️⭐️⭐️⭐️
소리·빛 활용 호루라기, 손전등, 반사판 ⭐️⭐️⭐️⭐️
배터리 절약 절전모드 유지, GPS 최소화 사용 ⭐️⭐️⭐️

 

이제 위치를 보낼 수 있는 기술뿐 아니라 구조되기까지 지켜야 할 생존 요령도 익혔어요. 마지막으로, 인터넷이 안 될 때 어떻게 위치 전송을 할 수 있는지 비상 상황을 대비한 오프라인 대처법을 알려드릴게요.

 

 

📴 인터넷이 안 될 때 대처법

인터넷이 안 될 때 대처법
인터넷이 안 될 때 대처법

 

산 속 깊은 곳이나 계곡 근처에서는 LTE나 5G 신호가 약하거나 아예 없는 구간이 있어요. 특히 고지대보다는 낮은 능선, 깊은 골짜기, 벽처럼 둘러싸인 계곡에서 전파가 차단되기 쉬워요. 이런 상황에서 119에 위치를 전송하거나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엔 다른 대처법이 필요해요. 조난 시 '전파 없음' 상황을 대비해 미리 알고 있어야 할 비상 대처 전략을 알려드릴게요. 📡❌

 

1. 112나 다른 번호로도 연락 시도
119에 바로 연락이 안 될 경우, 112(경찰), 120(다산콜), 가족에게 문자 전송을 시도해 보세요. 간혹 119 전용망이 막혀 있어도 다른 번호는 연결되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문자는 음성보다 수신율이 높기 때문에 짧은 위치 설명과 좌표를 문자로 전송하는 걸 추천해요.

 

2. 고지대로 이동해 전파 확보
되도록 높은 능선이나 바위 위로 조심스럽게 이동해서 통신 상태를 확인하세요. 단, 암릉이나 낭떠러지는 피하고, 체력이 남아 있을 때만 이동하세요. 위치가 변경되면, 다시 119에 연락할 때 새로운 위치 정보를 함께 전달해야 하므로 이동 전후 좌표를 꼭 확인해 두는 게 좋아요.

 

3. 비상용 GPS 단말기 활용
산행 자주 가는 사람GPS 위치 전송 전용 기기를 준비하는 것도 좋아요. 대표적으로 스팟 GPS(SPOT), 가민 인리치(Garmin inReach) 같은 위성 기반 구조신호 송신기는 인터넷이 없을 때도 위성으로 구조 요청 전송이 가능해요. 비싸긴 하지만 산악인, 장거리 트레킹족은 생명을 위한 투자예요. 🛰️

 

4. 오프라인 지도 미리 저장
사전에 구글지도,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의 ‘오프라인 지도’ 기능을 활용해 자주 가는 등산로 구간을 저장해 두세요. 인터넷이 없어도 GPS만 켜면 현재 위치와 등산로를 확인할 수 있어요. ‘지도 보기만 돼도 위치 추정이 가능’하므로 꼭 저장해 두는 걸 추천해요. 📍

 

5. 휴대폰 ‘긴급 통화’ 기능 사용
스마트폰은 대부분 잠금 화면에서도 ‘긴급 통화’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가장 강한 신호의 기지국을 검색해서 구조신호를 시도해요. 평소에 꺼져 있던 기지국이 일시적으로 잡힐 수도 있어요. 이 기능은 마지막 수단이지만, 통화 연결 성공률이 의외로 높을 수 있어요. 📞

 

6. 등산 전에 ‘위치 공유’ 미리 전송
산에 오르기 전 등산 예정 경로, 시작 위치, 하산 시간 등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미리 문자로 알려두면, 연락이 끊긴 상황에서도 수색 방향을 빠르게 좁힐 수 있어요. 특히 카카오톡 위치 공유 기능으로 1시간 단위 실시간 위치 공유를 설정해 두면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 오프라인 대처법 요약표

방법 설명 비고
다른 번호로 시도 112, 120, 가족에게 문자 전송 문자가 더 유리
고지대로 이동 신호가 약할 때 높은 곳으로 위험구간 주의
GPS 구조 기기 위성 구조 메시지 전송 고급 사용자용
오프라인 지도 저장 사전 저장해 등산로 확인 가능 GPS만 켜도 확인 가능

 

여기까지 앱, 문자, GPS 좌표, 조난 행동 수칙, 인터넷 불가 시 대처법까지 모두 정리했어요! 

 

 

📌 FAQ

Q1. 등산 중 119 신고 시 어떤 정보를 말해야 하나요?

A1. 현재 위치(GPS 좌표나 이정표명), 사고 상황(낙상, 조난, 탈진 등), 인원수, 환자 상태, 배터리 잔량을 또박또박 말하면 좋아요.

 

Q2. 위치 전송 앱은 설치만 해도 작동되나요?

A2. 아니에요. 사전 설정과 위치 권한 허용이 되어 있어야 정상 작동해요. 사용법도 미리 익혀두는 게 좋아요.

 

Q3. 조난 시 문자와 음성 중 무엇이 더 좋나요?

A3. 전파가 약한 지역에서는 음성보다 짧은 문자 전송이 더 성공률이 높아요. 좌표나 상태를 간결하게 작성하세요.

 

Q4. GPS 좌표는 정확하게 말해야 하나요?

A4. 네, 소수점까지 정확히 전달해야 해요. 좌표 하나로 구조대가 수백 미터 차이의 위치를 파악하므로 중요해요.

 

Q5. 구조 요청 후 이동해도 되나요?

A5. 되도록 이동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이동하면 구조대가 찾기 어려워지고, 위험 구간에 들어갈 수 있어요.

 

Q6. 등산 중 구조 요청 시 통신비용이 발생하나요?

A6. 119 구조 요청은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예요. GPS 기반 앱도 대부분 무료로 제공돼요.

 

Q7. 구조 요청 시 배터리가 부족하면 어떻게 하나요?

A7. 짧은 문자, 위치 전송 후 절전모드로 유지하고, 보조 배터리를 활용해 최대한 전원 유지를 해야 해요.

 

Q8. 미리 준비해 두면 좋은 등산 구조용 아이템은?

A8. 보조배터리, 호루라기, 손전등, 형광색 우의, 119 신고 앱, 나침반 앱, 오프라인 지도 저장은 꼭 준비해 두세요.

 

💡 이제 등산 중 119 구조 요청과 위치 전송에 관한 모든 정보를 완벽하게 마스터했어요! 등산하기 전에 잘 숙지하시어 만일의 사태에 잘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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